안양대, 2017년 국토공간정보연구사업 연구수행기관 선정 '연구비 총 38억 2천만원 수주'3차원 입체격자 체계기반 국토 통합관리 지원 기술개발
[안양=이정아 기자] 안양대(총장 유석성)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7년 국토공간정보연구사업」의 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게 된 사업은 “3차원 입체 격자 체계기반 국토 통합관리 지원 기술개발”로서 주관연구기관인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웨이버스, (주)씨엠월드가 산·학·연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본 연구는 “미래 지능사회 지원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3차원 입체 격자 체계기반 국토공간 통합관리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3차원 입체 격자 체계 기반연구”, “3차원 입체 격자 체계 핵심기술 개발”, “3차원 입체 격자 통합운영 지원 기술 개발 및 실증 서비스”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안종욱 교수(도시정보공학과)는 “이번 연구는 3차원 입체격자 연구의 초기 단계로서 연구가 완료될 시점에는 3차원 입체격자 체계를 브이월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다중 공간정보 활용기관 등에서 기반기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의 연구비는 총 38억2천만원(정부출연금 : 28억6천만원, 기업부담금 : 9억 6천만원)이며, 연구기간은 2년 5개월로서 2017년 7월 3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이다. 최근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는 안양대가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교육의 요람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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