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 4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사회복지학교는 다음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24시간동안 최저생계비로 생활하면서 사회적 약자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아동의 학부모 대표와 학생 대표를 선정하여 다짐과 응원의 편지낭독시간을 가졌다. 학생 대표인 김다경양은 “그 동안, 이 세상에는 도움이 필요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1박 2일 동안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며 열심히 참여하려고 한다.”는 다짐을 전했다. 본 행사 참여자 박다혜(16세, 가명)양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1박 2일이 끝나더라도 내가 느꼈던 마음을 잊지 않고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대할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금번 청소년사회복지학교는 GS파워 주식회사와 연성대학교, 은혜짜장선교단, 본병원, 한국수자원공사,한숲지역아동센터, 티브로드abc방송에서 함께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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