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최성 시장, 킨텍스 지원부지 매각을 위한 일일영업사원으로 변신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문재인정부의 일자리창출 4차산업성패와 직결
- 킨텍스 지원시설 C4부지 설명회에서 공격적 세일즈로 매각 올인 - C4부지는 통일한국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중심지역…지금이 투자적기 [고양=정태권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를 위한 거점 마련과 킨텍스 지원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킨텍스 단지 내 복합시설 C4 부지 매각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지난 8월 1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7호에서 200여 명의 부동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킨텍스는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임창렬 대표 취임 이후 흑자전환,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등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며 지난 1년간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청년스마트타운, 방송영상 문화콘텐츠밸리, 한류월드 테마파크 등을 아우르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이 킨텍스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킨텍스 지원 부지의 가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창출과 4차 산업혁명 등 핵심정책의 성패와 직결되는 곳이며 C4부지는 그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부지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어 경기북부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킨텍스 지원활성화 시설 14개 부지 중 마지막 남은 C4부지는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랜드마크 부지인 만큼 단순가격경쟁이 아닌 공모를 통해 부지 매각을 진행한다. 약 55,000제곱미터의 대규모 부지의 C4부지는 경기북부 랜드마크 시설이 위치할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핵심 요충지로써 원마운트와 한화꿈에그린 사이 일산서구 대화동 2605, 2605-1, 2605-2번지다. 또한 판매, 업무, 숙박시설을 지상층 연면적의 60% 이상을 건립해야 하는 복합시설 부지로써 용적률 700% 이하, 건폐율 60% 이하로 적용받는다. 최소 입찰금액은 토지 감정가인 약 2,595억 원이다. 현재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에는 현대백화점, 복합쇼핑몰인 레이킨스몰과 롯데빅마켓, 신세계 이마트타운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실내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를 포함한 각종 운동시설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스포츠몰인 고양 원마운트, 해상 및 육상동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신개념 아쿠아리움인 한화아쿠아플라넷이 각각 2013년과 2014년에 오픈해 고양시민과 킨텍스 방문객들의 레저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자동차 전시, 판매, 서비스, 문화체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현대모터스튜디오가 금년 4월에 개장했으며 한화 꿈에그린 주상복합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을 포함한 업무시설들이 공사 중이거나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그 밖에도 숙박 시설 2개 부지가 매매 체결됨에 따라 킨텍스의 앵커 호텔로서 방문객들에게 숙박과 편의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C4부지 매각을 통해 킨텍스–GTX-청년스마트타운를 관통하는 통일한국 실리콘 밸리 허브로써의 기능을 충족하는 시설 개발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GTX A노선(킨텍스~강남 삼성역) 사업 확정 발표 이후 C4부지 매각에 대한 부동산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C4 부지 매각 공모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오느 9월 6일까지 사업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사업계획 제안서 접수는 10월 18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사업계획 제안서는 10월 26일 평가할 예정이며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와 150일 이내에 정식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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