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레인보우스쿨은 2012년 3월에 개교하였으며, 9-24세의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한국어와 학령기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사회 초기적응 및 청소년시기의 인성 함양을 통해 덕ㆍ체ㆍ지를 계발하는 대안학교이다. 지난 1학기에는 6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입학을 하였고, 학교 연계, 취업 연계, 본국 귀국 및 신규입학 등 2학기에는 35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이 개학을 맞이하였다. 홍영균 교장은 훈화에서 “이번 2학기에 두 가지의 목표를 세우자. 하나는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켜서 각자의 한국어 학급을 졸업하는 것, 또 다른 하나는 미래에 대한 자기자신의 꿈을 찾는 것이다.”면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레인보우스쿨은 7월 31일(월) 개강해 19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IT교육, 영어, 진로교육, 한국사회이해, 예체능 등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