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31일 철산2,3동에 ‘연서’, ‘왕승’개소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가 독거노인들을 위한 공간인 카네이션하우스를 2개소 신규 설치해 5개소를 운영한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7월 31일 철산2, 3동에 각각 연서, 왕승 카네이션하우스를 개소했다. 이로써 광명시에는 2014년 7월 문을 연 광명3동의 카네이션하우스와 2015년 개소한 광명2동 카네이션하우스, 안현 카네이션하우스까지 총 5개소가 됐다.
 
카네이션하우스는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에 있던 경로당 등을 리모델링해 여가프로그램과 소일거리 등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카네이션하우스가 광명시내 어르신들의 친목 공간과 소득창출의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광명시도 카네이션 하우스가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