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블로그 기자단, 문화관광도시 광명시에 주목28일 경기관광공사 블로그 기자단 등 36명 참여하는 팸투어 진행
-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업사이클아트센터 등 방문해 취재, 경기관광공사 포털사이트와 SNS, 블로그 통해 홍보에 나서 [광명=김용환 기자]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며, 경기도내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경기관광공사 블로그 기자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관광도시로 위상이 높아진 광명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경기관광공사의 홍보매체를 통해 광명시의 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2017 광명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8일 경기관광공사 블로그 기자단이 광명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팸투어에는 경기관광공사 소속의 블로그 기자단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홍보를 담당하는 외국어 에디터, SNS 취재 담당 등 3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명시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을 둘러보고 이달 초 시작된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을 관람했다. 또 업사이클아트센터와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자세히 취재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한 블로그 기자는 “지난해 광명동굴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데 올해는 ‘LED 미디어타워’부터 공포체험관 ‘좀비캐슬’ 등 새로운 볼거리가 많이 추가돼 처음 방문한 것처럼 관람했다”며 “1년만에 또 이렇게 성장한 것을 보니 광명동굴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관광공사 블로그 기자단을 대상으로 올해 2회째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이들 외에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들까지 함께해 광명시가 관광도시로 위상이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팸투어를 마친 경기관광공사 블로그기자단은 방문후기를 경기관광공사 포털사이트에 게재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SNS와 블로그를 통해 광명동굴을 비롯한 광명시 주요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맞아 지난 4월 올해를 ‘광명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시는 한국 100대 관광지인 광명동굴에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하고, 소하인문역사벨트 조성, 중국 베이징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관광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