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창업맞춤형사업 특화교육프로그램’수료식 개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33곳 창업초기기업 대상 특화 교육
[용인=김재천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흥덕 아이티밸리 12층 교육실에서 ‘ 창업맞춤형사업 특화교육’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교육에 참여한 33곳 기업의 대표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료장을 전달 받고 우수한 사업아이템으로 선정된 6곳 기업에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아이템 중 ㈜지에스아이엘의 ‘IoT/ICT를 이용한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은 참석자들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창업맞춤형사업 특화교육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단계의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창업맞춤형사업에 선정된 33곳 기업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총 16회의 강의와 온라인 멘토단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진단 등을 실시한 것이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구성된 커리큘럼과 성공적 창업을 위한 마인드 전환, 크라우드 펀딩, 트렌드 분석과 차별화 전략,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 등의 실무 교육은 참가자들로부터 초기 창업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할 예정”이라며 “관내에서 창업한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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