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 자율방재단이 충북 청주시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16일 29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주택ㆍ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등의 수해로 지역 주민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광명시 자율방재단원, 시청 직원 등 40여명은 청주시 오송읍에서 비닐하우스 농작물 수거·처리, 작물정리, 응급복구 등 봉사 활동을 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은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청주시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해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도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곳곳을 점검해 안전한 광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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