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위한 무료직업훈련 2개 과정 개강21일 고용노동부 국비공모사업 선정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 개강식 열어
- 3D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반려동물 취창업 패키지 과정에 총 43명 청년 참여 [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가 광명청년들의 무료직업훈련을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운영을 시작한다. 광명시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교육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시작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국비 공보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4차 산업에 맞춘 3D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반려동물 취창업 패키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3D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에는 18명의 청년들의 참여하며 지난 18일에 시작해 오는 11월 15일까지 56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친다. 또 반려동물 취창업 패키지 과정은 25명이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270시간 동안 교육에 참여한다. 이 과정은 특히 25명 모집에 83명이 지원,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무료직업훈련 교육을 앞으로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자체적으로 무료직업훈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2억 원으로 5개 과정을 운영해 128명의 시민들이 교육을 받았다. 이를 통해 52%인 6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사업비 2억 원으로 총 7개 과정을 운영하며 136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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