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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 주민센터앞 횡단보도에 그늘막 텐트 설치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7/07/21 [09:00]

용인시 보정동, 주민센터앞 횡단보도에 그늘막 텐트 설치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7/07/21 [09:00]


[용인=김재천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보행자 유동인구가 많은 주민센터앞 죽전로 횡단보도 옆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텐트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호를 대기하는 시민들이 폭염이나 집중호우시 피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의 공공비품인 그늘막 텐트를 사용해 쉼터를 마련한 것이다.
 
텐트는 높이 2미터에 천막을 씌운 캐노피형으로 한번에 성인 30여명이 들어와 햇빛이나 비를 피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동 관계자는 “뙤약볕 아래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워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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