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김용환 기자] 광명시가 착한가격업소를 3곳 추가해 43곳으로 확대 지정했다. 시는 이달 6일 소비자정책실무위원회를 통해 올해 신규 신청한 업소 8곳에 대해 현장평가와 적격 여부를 심사해 3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기존 업소 41곳 중 부적격 업소 1곳을 지정 취소하고 40곳은 그대로 재지정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업 27곳, 미용업 10곳, 이용업 1곳, 세탁업 5곳이다. 착한가격업소는 경영 효율화를 통해 다른 업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위생·청결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하며,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신규업소에는 표찰 및 지정증을 제작 지원하고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비롯해 업소별 수요조사를 통해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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