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재천 기자] 용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예절교육관에서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일상 생활 속 예절, 바른 인사법과 전통절, 친구와 차 나누기, 나만의 사자소학 만들기 등 우리 고유문화와 예절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료비 3천원을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다. 예절교실은 2회로 나누어 1기는 8월7일~9일까지 초등1~3학년, 2기는 8월10일~12일까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30명씩 참여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예절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초등학생들이 예절교실에 참가해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일상 생활 속 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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