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용과 복지를 한 곳에서, 1+1 플러스센터!수철 씨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오지 않았더라면...
[경기=박세민 기자] 동두천에는 주민들이 한 곳에만 방문하면 수철 씨처럼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이홍문, 삼육사로 984 소재)’가 있다.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를 비롯해서 동두천시의 일자리센터와 복지지원팀, 여성가족부의 여성새일센터, 국가보훈처의 제대군인 지원센터, 금융위의 서민금융 상담센터 및 문체부의 생활문화센터에 이르는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기관(6개 기관 30여명)이 한 공간에서 일하는 융․복합 정부행정기관이다. 주된 서비스로는, ▴구인․구직 등록 및 알선, 취업박람회 등 취업지원,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직업능력개발, 취업지원, 외국인 고용허가 등 고용안정 지원, ▴복지급여 상담, 민간복지연계, 취약계층 자활 지원 등 복지지원, ▴경력단절여성과 제대군인에 대한 맞춤형 취업상담과 전직지원 및 직업훈련, ▴서민금융상담 등 신용회복 지원, ▴북카페 및 동호회 등 생활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총 23,993명이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 일자리와 복지 등에 관한 서비스 지원과 상담을 위해 하루에 200명 꼴로 찾고 있다. 방문민원인에게 제공되는 고용과 복지가 연계된 원스톱 서비스 건수는 281건으로 월평균 47건에 이른다. 또한, 구인․구직자들의 신속한 취업을 위해 6,700여 건의 알선을 진행했고, 플러스센터의 도움으로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총 2,630명이나 된다. 그리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에는 총 626명이 참여 중이며 현재까지 29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직업훈련 계좌가 620건 발급되었으며, 실직자에게 지급하는 실업급여는 총 8,470건에, 8,403백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급했다. 생활문화공간에는 노끈공예 등 9개 강좌 프로그램을 주 1~3회 정기적으로 운영해오고 있고, 북카페 이용자수도 1일 평균 20명이나 되는 등 많은 지역주민들이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수철 씨처럼 자립․자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위기를 딛고 지금의 한 발에서 두 발로 온전히 설 수 있을 때까지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그리고 “앞으로도 정부3.0 취지에 따라 서비스 연계와 협업을 통한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 지원과 생활문화공간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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