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도민소통의 날’ 맞아 주민들과 간담회
박세민 기자 | 입력 : 2017/07/04 [14:13]
[경기=박세민 기자]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7월 3일 ‘도민소통의 날’을 맞아 권태진 도의원 (자유한국, 광명1)과 정대운 도의원(더민주, 광명2)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접수된 민원 중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이 무료에서 유료화 되어 어르신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경륜장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처럼 무료로 운영해주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주민들의 호소가 있었다.
마사회나 경륜장은 사행성 사업으로 이익을 내기 때문에 공익사업을 해야 하는데 유료로 전환되어 어르신들의 유일한 취미 생활이 중단되었었다.
이밖에 골목길 인터넷 선 정리, 가로수 보안 점검, 노인정 치매 예방 프로그램운영, 버스 정류장 보수공사, 여름철 침수 예방, 파손된 교통상황판 재설치 등의 민원 요구사항이 있었다. 민원을 접수 한 권태진 도의원과 정대운 도의원은 시․도와 협력하여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귀기울여 청취하였다.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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