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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예절강사‧교사‧주부 등 시민 74명' 태교도시 정책․홍보 지원 나선다

26일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7/06/27 [10:58]

용인시, '예절강사‧교사‧주부 등 시민 74명' 태교도시 정책․홍보 지원 나선다

26일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7/06/27 [10:58]

태교도시 시민지원단 발대식
[용인=김재천 기자] 예절강사, 교사, 주부 등 각계각층의 시민 74명이 태교도시 용인을 홍보하고 태교 관련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태교도시 시민지원단’으로 나선다.
 

용인시는 태교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교․임신․출산․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태교도시 시민지원단’ 74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임신․출산과 관련된 교육․체험프로그램, 산전․산후 심리상담, 부모 공감 커뮤니티, 중고육아용품 기부, 예비부부 지원, 손주 돌봄 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태교와 관련된 정책․프로그램 홍보, 정책 제안 등을 맡게 된다.
 

또 상․하반기 간담회와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와 활동 내용 등을 공유해 개선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태교 관련 프로그램의 도우미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교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지원단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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