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태권 기자]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이강호)는 매주 토요일 안양8동 명학공원에서 운영하는 알뜰나눔장터에 오는 17일에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명학공원 알뜰나눔장터는 물건 재활용과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 환경실천을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명학공원에서 4월~11월(7,8월 혹서기 휴장)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11시30부터 15시까지로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식물, 음식물을 제외한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교환할 수 있다. 오는 17일에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내 가족봉사단과 일반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건강한 가정, 함께하는 이웃,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이강호 만안구청장은 “명학공원이 규모는 작지만 최근 ‘아빠 엄마와 함께 경제를 배워요’를 주제로 한 어린이 경제교육 장터와 나눔장터로 입소문이 나면서 참여자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장터를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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