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태권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기존의 강의형태의 청렴교육을 벗어나 흥미와 긴장감을 더한 ‘도전 청렴골든벨’을 지난 14일 시청 로비에서 진행했다. 각 부서에서 자체 리그전을 치러 최종 선발된 대표 100명이 출전, 청렴상식,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공직윤리법 전반에 대하여 퀴즈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 결과 8명이 본선에 진출해서 경합을 벌인 결과 예산법무과 박정선 주무관이 최종 골든벨을 울렸다. 또한 부서를 대표해 출전한 직원을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친 안양7동과 홍보실이 응원상을 수상했다. 퀴즈 중간중간에 기타동호회의 연주와 신규자들로 구성된 댄스공연의 이벤트도 마련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시는 도전 청렴골든벨 외에도 깨끗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청렴교육과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청렴페스티벌을 열어 청렴교육 및 청렴연극과 청렴주제 UCC대회를 실시하여 또 한번 청렴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청렴골든벨은 청렴문화 조성과 공직 윤리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청렴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청렴은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