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부 의원, 소방정책 업무보고 및 재난안전대책 간담회 참석
박세민 기자 | 입력 : 2017/06/14 [09:40]
[경기=박세민 기자] 의정부시 경기도의회 김원기, 김정영, 정진선, 국은주, 박순자 도의원은 12일 의정부소방서장 등 관계자들과 의정부소방서 소방정책 업무보고 및 재난안전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해 화재진압에 959건 출동, 인명구조 5,349건 출동에 784명 구조, 구급활동 24,489건 출동하여 34개 관서중 구급활동 2위로 선정, 재난 활동 및 예방 활동 현장에 투입 됐다.
의정부소방서는 현장대응능력 강화, 시민안전의식 확산 및 교육 기반 확충,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 대책 등 화재 없는 마을 지킴이로 재난사고 현장에 대응했다.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북부소방재난본부 필요성이 대두되어 각종 재난 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소방력 강화로 북부소방재난본부 의정부소방서 합동 청사 건립하게 되어 경기북부지역 소방력 집중화 및 상황 보고 집약화, 의정부소방서 이전에 따른 소방력 재배치로 재난사고 총력 대응과 청사 노후에 따른 근무여건 개선 등 직원 후생 복지 향상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한 도의원들은 “재난 발생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열심히 맡은 바 임무의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부족한 인력, 생명을 지켜주기엔 노후된 장비, 시커먼 연기와 화염으로 뛰어드는 소방대원들의 처한 현실은 소방관들을 안전 사각지대로 모는 현실이다.”
한편 경기북부지역 소방재난본부 신설과 의정부소방서 합동 청사건립 예정에 따라 북부지역 소방 행정력 집중화와 소방인력 재배치 등으로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할수 있고 대원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방재활동을 펼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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