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진로멘토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톡 투유’ 개최자녀진로교육, 이제는 부모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때
[안양=정태권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5월 31일 ~ 6월 2일에 걸쳐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대강당에서 진로멘토와 학부모가 함께하는『진로 톡 투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톡 투유』는 초․중․고 학부모, 진로교육 전문멘토, 진로진학상담교사 등이 함께 모여 자녀의 미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진로멘토(참미래교육 손지숙 대표, 캠퍼스맨토 안광배 대표)와 초․중학생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학년제 및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6월 2일에는 고등학생 학부모 60여 명, 진로멘토(행복한 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 관내 진로진학상담교사 10명이 참석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행복한 진로․진학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개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한구용 교육장은 “남들과 비교하면 행복하지 않다”며, “학생을 사회적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꿈을 키워주길” 당부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와 함께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내 진로진학상담실을 구축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학부모는 자녀의 자유학년제가 다른 학년과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