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박세민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남경순 위원장(자유한국당, 수원1)은 6월 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열린 ‘2017년도 경기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순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근 행정2부지사, 한국표준협회 임현철 전무이사와 품질분임조 54개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7년도 경기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내 자주적 개선활동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품질분임조 활동 장려와 9월에 열릴 예정인 전국 경진대회 참가팀 선발을 위한 대회로 8개 분야, 33개 사업장, 54개 분임조 등 500여명이 참가한 행사다.
 

남경순 위원장은 “국경을 초월한 무한 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살 적절히 대처를 하지 못하면 우리는 경쟁력을 상실하고 선두대열에서 밀려날 것”이라고 말하며 “품질경영활동이야말로 무한 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경기도의회에서도 이를 위한 많은 지원과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각 분임조들은 품질개선활동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면서 기업 간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