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이응용 동안구청장과 이천우 안양시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오늘 대회 출전을 위해 체육관을 찾은 391명의 출전선수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탁구의 진정한 고수는 단순히 볼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눈다며, 오늘 하루 근심걱정을 떨쳐버리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늘 대회는 17개 동에서 주민자치센터 탁구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선수단 391명과 응원단을 포함한 지역주민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또한 오늘대회는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춰 고급, 상급, 중급, 초급 그리고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반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응용 동안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승패를 떠나 참여하신 모두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주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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