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센터 3개소(우만·세류·매교)를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토·일요일 등 휴일에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동과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을 알려주는 부모 교육 ▲아동 심리치료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 학부모는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셨는데 이것저것 요구사항만 늘어놓은 것 같아 송구하다”며 “아이들을 항상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한 마음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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