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태권 기자] 지난 20일(토)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지역주민으로서 올바르게 알아야 할 권리와 의무을 인식하고 약속하기 위해 제 10+1회 Walking Day‘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인권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할 권리, 알권리, 생명보장의 권리 등 주민으로서 누려야할 권리를 인식하고 환경보호 및 나눔의 의무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로 나아가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굿네이버스 안양지부,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안양시무한돌봄센터, 북카페 마중, MBC뷰티아카데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하여 인권관련 체험부스를 진행하였다.

더불어 퀴즈경연대회, 부흥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의 애국가 제창 및 안양시민의 인권선언문 낭독, 인권편지 날리기 퍼포먼스, 이마트평촌점과 함께하는‘제5회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함께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Walking Day는 가족, 친구, 이웃 단위로 참여한 약 1,000여명의 안양시민이 롯데백화점 평촌점 범계광장에서 출발하여 경수대로와 학의천을 돌아오는 코스(약 6.2km)를 완주하였다. 또한 캠페인을 주관한 부흥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금번 인권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권리를 바로 알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alking Day는 2007년부터 많은 안양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롯데백화점 평촌점, 이마트평촌점, ㈜썬커뮤니케이션즈, ㈜보승, 평촌우리병원, ㈜태성산업, 티브로드ABC방송, 한전KPS안양사업소, 미래에셋대우,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유쾌한푸드뱅크, 안양푸드뱅크, 미앤미케익, 함께하는 한숲, 신한은행, 해성교회, 안양평촌마을신문기자단, 안양동안모범운전자회, 안양동안경찰서, 대림대학교, 연성대학교, 성결대학교, 굿네이버스안양지부, 북카페마중, 무한돌봄센터,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카페모티, 다래월드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