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5동 주민센터-근명여자정보고 ‘사랑의 빵 나눔’행사 개최지역사회와 학교 힘 합쳐 함께 사는 훈훈한 마을만들기 시동
[안양=정태권 기자] 안양5동 주민센터(동장 박재복)와 근명여자정보고(교장 박재현)가 ‘사랑의 빵 나눔’ 행사로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사회단체원 및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제빵실에서 저소득 이웃들에게 나누어줄 빵을 함께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 기부와 학교측의 시설 제공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이 4시간여 동안 직접 만든 단팥빵은 안양5동 저소득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5동과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는 지난 4월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빵 나눔 행사도 그 일환으로 하반기에도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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