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박세민 기자] 경기도의회 김상돈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은 2017년 5월 19일 의왕시 왕곡초등학교, 안양시 화창초등학교 등 79명의 학생들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도 제6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했다. 이날 열린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모의의회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 모의의회 시간에는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역사수업 시간을 늘리자' 등을 주제로 3명의 학생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발표했다. 또한, 학생들은 ‘초등 5~6학년 대상 자율형 시간표 실시 조례안’ 안건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처리하고 지방자치, 의회 학교과정 일반상식 등을 주제로 도전 골든벨 퀴즈를 진행하는 등 평소 의회에 대한 몰랐던 사항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김상돈 의원은 참여한 학생들이에 수료증을 수여하며 “오늘 참여한 학생들 모두가 미래의 대통령감” 이라는 덕담을 건내며, "청소년의회교실 체험 등 도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현장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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