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박달2동에 유채꽃이 활짝! 20일 마을 축제 개최20일 오전 11:00 한일유앤아이아파트 뒤편 유채꽃밭. 16개팀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안양=정태권 기자] 안양시 박달2동 안양천변 유채꽃밭에서 마을축제인 “유채꽃 향기 나는 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2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 주관 하에 군장병, 어린이․학생, 지역주민, 동아리 등 16개팀과 6개의 체험부스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박이사물패의 식전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밴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마술공연․팝오페라 공연과 군장병 동아리 재능기부, 어린이․학생 공연과 K-POP 댄스․노래, 마을동아리 공연 등으로 진행되어 축제에서 인문학의 묘미를 느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안양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냅킨아트, 리본공예, 핸드페인팅, 가죽 미니어처 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충훈고등학교 동아리 VANK에서 제기차기, 투호 전통놀이 체험 및 위안부․독도 문제 홍보, 성결대학교 아리 동아리에서 풍선아트, 국제나은병원에서 혈압․혈당체크 건강상담, 의용소방대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설치한다. 또한 박달2동 사회단체 사진전을 열어 마을가꾸기 사업 등 최근 3년간 사회단체별 봉사활동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호 박달2동장은 “우리 마을 내 유채꽃밭을 주민자치센터, 유관단체 및 주민들이 함께 일구는 데에서 나아가, 서로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참여하는 마을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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