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주택관리사들이 겪고 있는 관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의회와 도청이 협력하여 제도 개선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경기도 주택관리사들은 도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효율적 관리를 통한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입주자의 다양한 민원 및 분쟁으로 공동주택 관리현장은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기 때문에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시스템 설계가 시급하다고 제안하였다. 이효경 위원장은 “각 시군의 주택업무 담당자와 도청이 협력하여 도차원의 공공성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 주택관리사들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택관리사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경기도의회 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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