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태권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 소속 나새합창단(단장 김영자, 지휘 윤기훈)의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지난 2006년에 창단한 나새 합창단은 50∼80세의 노년층 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요양원과 병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념음악회에서는 향수, 오!샹제리제, 도라지꽃, nella fantasia 등 가슴을 울리는 가곡부터 친숙한 외국곡 까지 총12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나새합창단의 지난 10년간의 활동에 대해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리며, 봉사야 말로 지역공동체의 가장 기본이 되는 활동으로 제2의 안양부흥 원동력 이다” 라며 합창단에 격려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공연은 무료로 진행 되며, 봉사자와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