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태권 기자] 안양시 민간협력단체인 한중친선협회(회장 이용관) 회원 15명이 소외된 계층을 위해 특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중친선협회에서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박달2동 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했다. 한중친선협회회원들은 직접 돼지갈비와 과일 그리고 떡을 준비하여 이곳을 찾은 1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상을 차려 드렸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음식준비에서 배식 그리고 설거지와 청소까지 회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웃 사랑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6년 11월 26일 설립된 한중친선협회는 중국 자매(우호)도시와의 민간 외교 활동을 펼쳐오며 상호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시키는 한편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시설을 방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