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는 전 세계 200여개국 2만4천여 기업이 참가하고 18만여명이 관람하는 중국 최대 소비재전시회다. 전시면적이 118만m2에 전시홀도 45개에 달한다. 의류, 신발, 가방, 의약품, 건강용품 생활용품 관련 업체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는 용인에서 ㈜에프디파이브, ㈜엘키맥스, 하우징닥터(주), 코멜코리아, 스티키 등 5개사가 참여했다. 보안필름 제조업체 스티키는 호주 T사와 OEM 제조를 협의하고 향후 총판계약도 추진키로 했다. 용인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와 수출 상담을 위한 1사 1인 통역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은 “용인시의 해외전시회 단체관 지원 사업이 해외시장개척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수출기업의 해외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 유망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오는 7월과 9월에 호주, 뉴질랜드와 러시아에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