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한국어 전문 교육자를 파견하여 다문화가정 및 탈북 아동의 언어장벽으로 인해 발생되는 학교폭력, 학습장애등 2차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사회문화적 소통 능력을 함양하여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개설되어졌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대학생 봉사단은 다문화 아동들의 학업과 생활의 도움이 되고자 주1회 2시간씩 다문화 아동들을 만나 단어익히기, 경제놀이, 한국의 위인, 지명익히기, 명절이해하기, 동시쓰기, 속담알아보기, 노래부르기, 지하철익히기, 한국사알기 등 다양한 놀이와 학습으로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생 봉사단 대표 오민지양은 “멘토로써 다문화 아이들이 한국어를 잘 알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학업과 생활의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는 “KB국민카드 후원으로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다문화 아동들에게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하고 있으나 아이들이 개인별 편차가 있어 멘토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렇게 열정을 가진 대학생 봉사자들이 참가하여 발대식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대학생 봉사자들이 다문화 아동들의 멋진 멘토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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