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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재천 기자] 용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처인구 김량장동 롯데시네마 상가 인근에서 여성단체협의회가 30여명이 ‘엄마한테 전화하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오늘은 엄마한테 전화하는 날’이라는 스티커가 붙은 카네이션 브로치와 캔들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시는 이날 기흥구 구갈동 강남대학교앞 지하차도에 ‘오늘은 엄마한테 전화하는 날’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부모님께 전화라도 한통 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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