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동안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지역 농가가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준비했다. 장터에는 화훼류(다육식물, 관엽류)‧농산물(친환경버섯, 잡곡, 딸기, 도라지)‧농산물가공품(장아찌, 장류, 발효액 등) 등의 판매부스 16곳이 설치된다.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버섯쿠키 만들기, 떡메치기, 식용곤충 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15곳과 먹거리장터가 함께 운영된다. 특히 6일엔 농촌테마파크 옆 법륜사에서 저녁 6시부터 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려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바이올린‧가야금 연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에 온가족이 함께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해 수려한 자연풍광을 즐기며 싱싱한 먹거리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테마파크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천원이며 장애인‧65세 이상 어르신, 용인시민은 무료이다. 단 신분증 주소지가 용인시로 기재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일 어린이날에는 13세 이하 모든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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