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32회 베지에 국제성악콩쿨에는 세계 각국에서 약 70명 이상의 성악가들이 참여해 경연했으며, 7명의 심사위원들이 1차 예선을 통해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하고 결선에서 베지에극장 공연심사를 통해 소프라노 서예은씨가 2위에 입상하게 되었다. 이번 콩쿨 결과는 프랑스 신문에도 크게 보도됨에 따라 다시 한번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소프라노 서예은씨는 바리톤 최현수, 소프라노 홍혜란의 사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년 7월 서귀포 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오페라 마술피리에 '밤의 여왕' 역으로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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