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태권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합리적인 노무관리를 위해「2017 노동관계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 및 산하기관 기간제 및 공무직 근로자 소속 부서 담당팀장과 업무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노무사 조흥연(노무법인 시대 대표) 강사의 강의로▲근로계약과 취업규칙 ▲근로조건 및 복무 ▲ 임금 및 수당 산정 기준 ▲민간위탁 및 직영 근로계약 ▲최근 개정된 노동관계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노무관리에 기초가 되는 노동법 및 근로기본법의 이해를 통해 업무담당 직원의 근로계약체결 및 노무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방안 제시를 통해 노사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권익을 스스로 보호하고 근로자 소속부서의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노무관리 전문지식을 습득해 합리적인 노사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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