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건설공사 소음, 진동으로 인한 '앵무새 "낙조 (사망 )"피해에 대하여 본지는 2회에 걸쳐 문제의 심각성,피해 원인과 보상 전망등에 보도한바 있다 ( 미디어 투데이 2017년 3월 26일자, 동 4월 3일자 기사 참조 ) 앵무새에 낙조 원인에 대하여 피해 당사자인 "앵무새 번식( 부화,판매)장 " 판길환 대표는 최근 국내 앵무새 연구 전문가이며 대가인 <앵무새 연구소 > 심용주 박사의 "소음 진동등 외부 충격으로 인한 앵무새 폐사에 관한 전문가 소견서 ( 총 3쪽, 참고문헌 수록) " 를 제출받아 최근 본지에 제공했다.( 사진 참조 ) 심 박사는 "소견서"에서 "앵무새등 피포식 동물은 포식동물의 접근을 조기에 감지하고 생존을 도모하기 위해 소음 , 진동등 외부 자극에 매우 민감한 특성 지니며 , 사육공간 주변에서 가해 지는 소음, 진동등은 가금류의 스트레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이는 다시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궁극적으로생산성 저하는 물론 폐사와 같은 결과를 초래할수 있으며, 동 관계는 기본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정교한 실험을 통해 그 인과 관계도 입증 된바 있다 "고 지적하고 있다. 한마디로 소음,진동등이 앵무새 낙조 원인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앵무새 연구소 > 대표인 심용주 박사는 국내 앵무새 연구의 최고 전문가일 뿐만아니라 "깃털달린 아인슈타인 앵무새"의 저자이기도 하다. 심 박사는" 소음,진동등으로 인한 앵무새 낙조 원인 대하여는 직접 안양시와 건축주를 방문하여 설명할 용의도 있다 "고 한다. 앵무새 낙조 피해에 대하여 "앵무새 사육장" 판길환 대표는 총 411,891,000원( 2017년 4월 13일 현재 )의 피해금액을 밝히고 그 내역은 조만간 안양시와 건축주에게 통보 할것이라고 본지에 알려왔다. 소음 진동등의 피해 보상등에 대하여는 "소음 진동관리법"에는 앵무새등 조류와 소 돼지등동물 피해 보상에대하여는 명문규정이 없어 피해 보상등에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그러나 판길환 대표는 앵무새 낙조 원인이 소음,진동이라는 것이 명백한 만큼 안양시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에 희망을 걸고있다. 판길환 대표는 앵무새 사육은 본인과 " 전 가족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하면서 기자에게 울먹이는 목소리로 사실 규명과 도움을 호소했다. 판길환대표는 공사중지와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안양시의 권유를 받아들여 4월초에 중지한바 있다. 앵무새 낙조 피해 보상에 대하여 안양시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과 건축주의 성의있는 피해보상이 기대된다 ( 경기도인터넷기자단 공동취재 / 안양 = 안상일 기자 )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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