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태권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월부터 가족공작활동 행복공예家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가족행복프로젝트 우리마을 행복(을 만드는)공예家”는 2017년 여성가족부 청소년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33명의 가족이 5월부터 9월까지 예술공예배우기-목공예배우기-공예품 기부하기 순으로 활동한다. 이 사업은 안양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며, 완성된 공예품 기부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사회의 가족프로그램으로 정착하기 위해 총 3개년 계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해인 올해는 석수동 지역아동센터 2곳에 책장을 제작 기부하고 내년에는 만안구 지역아동센터 12개소로 확대 지원 할 예정이다. 3년차인 2019년에는 노인 쉼터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공예품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석구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기부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가족과 행복한 사회의 디딤돌이 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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