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목 안점지킴이’는 봄철 산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로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토·일요일·공휴일 및 행사 지원 시 관악산 삼림욕장 등산로 입구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지킴이 활동은 시민산악구조봉사대 21명을 지정하여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및 대림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합동으로 운영하며,‘등산목 안전지킴이’의 주요 내용은 실족, 호흡곤란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를 위한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사고 발생 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U-안심 콜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용성 서장은“대부분의 산악사고가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무리한 산행 중 발생한다.”며“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하고,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산악안내표지판을 평소 관심 있게 익혀두었다가 유사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