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무료 평생 온라인 교육서비스인 ‘지식(GSEEK)’이 안양대학교 캠퍼스에 확대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양대학교 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안양대학교 정창덕 총장, 정명희 교무처장, 권원현 기획처장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김경표 원장, 문정일 GSEEK 캠퍼스 본부장, 강성규 지식운영실 실장 등 총 15 여명의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온·오프라인 연계 학점인정 과정 운영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 제공 ▲지식(GSEEK) 플랫폼 활용 협조 ▲지식(GSEEK) 서비스 활성화에 필요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진흥원은 지식(GSEEK)을 통해 학생들이 수강 과목을 사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양대 정창덕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 그리고 ‘창의융합 강소대학’으로서의 이상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 그리고 융합연구가 확대되어 창조산업은 물론 미래인재 양성의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진흥원 지식(GSEEK) 캠퍼스에서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2차 현장평가대상대학으로 선정된 안양대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선보이는 선두 교육기관으로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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