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초청강연회, 어린이 체험활동 등 행사 진행 [평택=박세민 기자] 경기도립평택도서관(관장 이승연)은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4월 8일에는 어린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느낀 점을 음식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체험활동 ‘푸드 아트 테라피’와 인형극 ‘동전 한 푼 때문에’를 진행한다. 4월 11일에는 ‘미실’, ‘채홍’등 소설작품을 통해 역사 속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한 작가 김별아 초청 강연회가 열리며, 4월 15일에는 어린이들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다이어리를 직접 디자인하는‘책 만들기’체험도 실시한다. 또한, 도서대출이 중지된 연체회원이 도서관주간 기간 내 도서관을 방문하면 다시 책을 빌려주는 ‘연체를 풀어라’, 지난해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책사랑나눔터’, 도서관에서 직접 만든 책갈피를 제공하는 ‘나만의 책갈피’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웹툰 작가 최규석의 ‘지금은 없는 이야기’원화전시회는 많은 관객들이 기대하는 행사다. ‘작가초청 강연회’와 ‘체험활동’은 미리 접수해야 참여 할 수 있으며, 그 외 행사는 당일 현장참여가 가능하다. 경기도립평택도서관 이승연 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가 주민들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느끼고, 독서생활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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