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노동조합 간부들은 무엇보다도 하위직 승진이 적체되어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며,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또한 학교 행정지원을 하는 직원들의 직렬이 다양하고 복잡해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에 권미나 의원은 “본 간담회가 무엇보다 4개의 노동조합과 경기도교육청과의 소통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7급이하 하위직 공무직원들이라며 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도교육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처우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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