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재천 기자] 용인시는 지난 2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비롯해 용인시보호작업장, 해든솔직업지원센터, 지구촌보호작업장, 양지바른 보호작업장, 우리들 보호작업장 등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5곳이 참여했다. 전시장에는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사무용품과 과자, 빵, 원두커피 등 16개 품목 32개 제품이 선보였다. 용인시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율에서 도내 1위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증진을 위해 생산품 구매촉진과 매출 증대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