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재천 기자] 용인시는 콘텐츠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스마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각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실감형 콘텐츠 제작지원’, ‘e-콘텐츠 제작지원’, ‘시장개척형 콘텐츠 제품화 지원’,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으로 세분화하여 지원한다. 특히 용인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증강현실 열풍을 불러일으킨 포켓몬고(Pokemon Go)와 같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실감형 콘텐츠는 물론, 게임·웹툰·음악·캐릭터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지원하여 용인시 콘텐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콘텐츠와 제조업 등 이종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여 새로운 시장창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용인 소재의 콘텐츠 관련 기업으로 상용화 기술 및 콘텐츠 전문 인력을 보유한 기업이며, 협약 후 3개월 이내에 용인으로 이전 가능한 기업이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기업은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으로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혹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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