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관한 심의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올해 활동을 하게 된 의원연구단체는 ‘Sports city-용인’, ‘100만 도시 휴먼원정대2’, ‘에듀웰’, ‘자연과 인간2’, ‘웰니스 플랫폼(Wellness Platform)’ 총 5개이다. 「Sports city-용인」은 박원동(대표), 윤원균, 남홍숙, 박만섭, 이건한, 정창진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민체육공원 활용도 및 스포츠 의료개발을 위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의료진 지원 대책 연구, 종목별 전국대회·국제대회·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한 스포츠 도시 용인 홍보방안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100만 도시 휴먼원정대2」는 유진선(대표), 이은경, 고찬석, 정창진, 소치영, 이정혜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100만 도시의 격에 맞게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디자인과 도시인문학, 도시재생·골목재생·문화재생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에듀웰」은 이건영(대표), 유향금, 고찬석, 김운봉, 김상수, 김선희, 이제남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학교 교육 정책 분석 및 타지자체 우수 정책 견학을 통해 태교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걱정 없는 저출산 극복 교육 정책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웰니스 플랫폼(Wellness Platform)」은 김희영(대표), 신민석, 박남숙, 박원동, 박만섭, 이제남, 최원식, 김운봉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웰니스 관광에 적합한 정책 방안 마련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의 국제화 등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의원연구단체「휴먼원정대」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편의시설을 연구해 용인시 인구 변화와 각 구마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심층 대안을 제시했으며, 「환경지킴이」는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자연과 인간」은 사례분석을 위한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시 생태하천·습지 조성 및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정책제언을 했으며, 「웰니스(Wellness)」는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연구 등을 진행했고, 「생체 +(플러스)」는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통합 방안과 생활체육이 시민 가까이 다가가고 언제든 이용 가능한 인프라 조성 등에 대해 연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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