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 용인 김재천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은 관내 IT·SW기업을 선정, 마케팅 및 기술지원사업 등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 내 유망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진흥원이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용인시 등과 협약하여 추진하는 ‘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약 4억원, 20개사 이상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각 사업별로 지원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IT·SW융합제품 초기상용화 지원사업‘, 인증 및 특허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IT·SW품질경쟁력 강화사업‘, 수출증대를 위한 ’해외시장개척단‘ 및 ’유망 전시회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2월 초 관내 지식산업센터 2곳에서 위 사업들에 대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진흥원은 성장 단계별 One-stop 맞춤 지원을 통해 강소 중소기업들을 유망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처럼 기업의 성장단계별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지원한 결과, 실질적 매출 및 고용창출 등 기업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IT·SW기업의 조기 상용화 및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여 제품 및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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