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내달말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실시됐다. 민․관 합동점검반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균열․침하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조청식 부시장은 안전총괄과와 시설관리부서 직원들과 함께 상현동 중앙예닮학교 신축공사장과 풍덕천동 아파트 건설현장, 상하동 강남근린공원앞 급경사지, 포곡읍 유운교 등 4곳을 잇따라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해빙기에는 특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해빙기 안전을 위해 노후 건축물, 옹벽, 터파기 공사현장, 급경사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이나 시설에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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