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오는 21일 상반기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각 읍‧면‧동장 주관하에 민방위 편성 5년차 이상 만40세 이하(1977년생까지) 지역민방위대원 15,700여명을 대상으로 주소지 마을회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민대피시설 등 각 마을 지정장소에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대 편성‧임무고지와 평시 동원태세 점검은 물론 비상시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재난재해 등 유사시 실질적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실시하며,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오전 7시에 발령해 1시간 이내에 종료할 예정이며, 응소시에는 간소복 차림에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한편, 장기 출타 등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에서 응소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전국 어디서나 해당 시군구 일정을 확인하여 현지(체류지)교육도 가능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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