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30일 군포시 충청향우회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군포시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충청향우회는 지난 21일 오후 한숲사거리에서 마을버스의 신호위반․교통시설물 충돌 사고로 횡단보도 신호 대기 중 사망한 여성의 가족을 지정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시 충청향우회의 정성이 사고로 엄마를 잃은 아이들과 남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나눔이 무척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함께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원하는 시민이나 기업은 연중 언제든지 시 복지정책과에 문의(390-0941)하면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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