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국적에 상관없이 두 개 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종목의 단체경기로 구성되었으며, 각 팀의 열띤 응원까지 더해지며 뜨거운 화합의 장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다. 또, 행사 당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외국인 근로자 고충상담을 위한 이동 신문고가 운영되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평소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던 고용, 복지, 출입국, 법률에 관한 상담을 받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체육대회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들이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외국인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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