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는 사업을 주관한 정보통신과를 비롯해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7개 부서 관계자와 경기도 내 시 ·군 공간정보 업무 관련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구축된 시스템은 각 부서에서 분산 또는 수기로 관리하던 시설물의 정보를 연계·통합해 현장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시설물 정보조회와 장애정보 입력, 점검현황 조회 등이 가능하다. 또한 상수관로와 재배단지, 가로등 등 각종 시설물관리부터 재난현장지원까지 부서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최현길 자치행정국장은 “보다 많은 부서가 시스템을 활용하면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시험운영기간을 거친 후 고도화 사업을 통해 시스템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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